리눅스/민트(Linux Mint)

리눅스 민트 와 우분투의 차이,민트의 장점,그리고 민트를 추천합니다.-박정규님

liebero 2014. 8. 6. 11:48

출처> http://blog.daum.net/bagjunggyu/64


http://www.linuxmint.com/

민트는 우분투를 기본으로 개발된 OS 입니다. 

또한 우분투는 데비안을 기반으로 개발된 리눅스죠 
민트도 민트 데비안 버전이 있습니다. 

그래서 둘다 데비안 계열의 리눅스랍니다. 
리눅스의 계보는 만들어지는 만큼 생기기에,얼만큼인지 잘은 모르지만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이 redhat,debian 계열들입니다. 
그 중에서 데비안 계열의 우분투가 개인 컴퓨터 시장에서는 아주 큰 약진을 이루고 있죠 
제가 1999년에 처음 리눅스를 사용해 볼때는 redhat을 사용했었는데요 
제가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답니다. 
개인용 컴퓨터에는 그다지 할게 없던 os 였었답니다. 
물론 저는 프로그래머나,그와 관련된 업계의 종사자가 아니라서 더 그랬답니다. 
그때도 왕성 했던 호기심에 한번 설치 해 본거죠 
lilo를 이용해서 부팅하던 기억이 나구요,파티션을 어느 정도 나누어서 사용한다던가 등등이 기억나네요 

지금 사용하는 민트는 윈도우보다 더 잘 사용하고 있어요, 
아예 윈도우는 부모님이 사용하시는 용도로만 남겨 두고 ,아이폰을 위해서 itunes를 사용하기 위해 사용 하고 있습니다. 
큰 변화죠,데스크탑os는 윈도우만 있는 줄 알았더니,더 쓰기 좋은 OS가 있었다는 것 말이에요 


올해 3월말에 리눅스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저는 , 
리눅스는 여전히 개인용 컴퓨터에 사용하기에는 어려운 OS로만 알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오늘의 모습은 이제 리눅스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이 리눅스를 여러사람들과 나누기 위해서 제가 구성한 시스템을 그대로 블로그를 통해 전달 하고 있습니다. 

리눅스와의 인연은 사실 vmware에서 안드로이드를 통해 카카오톡을 실행하려는 과정에서 생긴 일입니다.

제가 3월에 드디어 스마트폰을 접고 일반 피처폰으로 복귀를 했거든요,그런데!! 카카오톡의 가입해지를 안한겁니다.

그래서,카카오톡 해지를 하려고 (물론 홈페이지에서도 되더군요 나중에 알았답니다.) 

카카오톡을 vmware에서 안드로이드에 설치했는데요,하다보니,virtualbox라는 무료 가상머신이 있다는 걸 알게되고,

거기에서 ICS 인터넷 가능 버전을 설치하는 영상을 보는데요 ,그 사람이 처음 보는 OS를 사용 하더라구요

그때, 우분투를 본겁니다. 동영상에서요 신기하고 멋지더군요 유니티의 기능들이요

그랬지만,virtualbox에 익숙해 지고 한참 후에야 우분투를 설치하게 됩니다.


우선은 virtualbox에서 한번 실행 해 봤는데요,아~~~~주~~~많이~~느리더군요 

그래서 이번엔,wubi를 써서 윈도우에서 프로그램 형태로 설치되는 우분투를 사용했는데 실행이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결국 설치하기로 마음먹고 usb를 만들어서 설치하게 되었답니다. 

그때가 11.10에서 12.04로 넘어가기 바로직전 이었던 거죠


첫 소감은 ,아직은 리눅스가 윈도우를 대신 하긴 이르구나 였어요 , 
느리고,....느리고....아주 느리고.....오류가 마구마구 나고,오류 보고 리포트 창이 자주자주 마구마구 뜨고.... 
그러길 얼마후에 ,12.04 로 업그레이드를 하라는 메시지가 뜨더군요,그래서 저는 얼른 업그레이드를 했답니다. 
sudo do-release-upgrade 
그랬다가,그냥 파티션을 포맷하고 다시 설치를 했죠,어우!! 빨라졌어요 ,

그리고는 그때부터 우분투를 연구하며 듀얼 부팅을 하고 차근차근히 알아갔죠 
그렇게 3개월을 우분투와 심층 학습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7월쯤 되니깐 우분투는 다 알겠더군요,그렇지만,그때도 윈도우와 같이 사용했답니다.

우분투의 그 뭔가 어설픈 화면구성과 배치,테마를 바꿔도 뭔가.....뭔가 부족한 기분..... 
cairo-dock 으로도 대신 할 수 없고,compiz설정을 바꾸면서도 뭔가 부족한 그 느낌들....... 


그러다가.........9월초에 드디어!!! 해결책을 만납니다!! 
리눅스 민트 13 마야 메이트 버전!!!! 
울랄라~~~~

처음에야 ,세련된 화면 구성과 기능을 잘 몰랐지만,9월부터는 아예 드디어 민트를 주 OS로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민트의 장점은 ,

안정감,깔끔한 화면감,편안함,빠름,간단한 조작으로 복잡한 명령들을 대신하게 해준 배려...등등등....많습니다. 

자료가 있는 위치에서 필요한걸 설치하려면 
우분투는 일일이 그 경로를 입력하거나,복사해서 붙여 넣어야 하지만 
민트에선 그 폴더에서 터미널을 실행 하면 됩니다.참 편하죠? 

음악 파일이 있으면,마우스 포인터를 가져다 대어 보세요 미리듣기 기능이 됩니다. 

로그인 화면을 내가 원하는 대로 구성 할 수 있습니다. 

오류보고창이 뜨질 않아서 편리합니다. 

유니티 보다 더 편리하게 패널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쉽습니다.누구나 윈도우를 사용한 경험이 있으면 아무 거리낌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를 사용하게 되면,터미널의 편리함을 알게되고 ,명령어 몇개는 익히게 되죠 
그것 마져도 쉽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GDebi 데비안 패키지를 바로 설치하게 해줍니다. 
그리고,프로그램 제거 하기는 메뉴에서 그 프로그램을 찾아서 마우스 오른쪽만 클릭하면 간단히 제거 됩니다. 
윈도우보다 더 빠르고 편리 합니다. 

기타 지원되는 기능들이 엄청 풍부 합니다.멀티미디어 기능들이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다 무료입니다. 

지금 제가 사용 하는 시스템을 윈도우에서 구현 하려면 아주 비용이 많이 들죠 
윈도우 7 --- 민트 마야 메이트 씁니다. 
어도비 포토샵 --- 김프 씁니다. 
마이크로 소프트 오피스 --- 리브레 오피스 씁니다. 
어도비 프리미어,라이트 웤스 --- pitivi 씁니다. 
오디오 편집 --- audacity 씁니다. 
등등.........아~~~~~~ 
정말 정말 좋다~~~ 

이렇게 멋진 소프트웨어들이 다 ~~~~ 무료입니다. 
그래서,우리 함께합시다 기부를 하는 거에요,또한 여러가지 테스트에 적극 참여 하는 겁니다. 
돈이 많이 들면 어려우니,그런 재능기부?? 시스템 기부 등을 같이 하는 거죠^^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요,그렇게 같이 만들어 가는 OS 리눅스 

게다가!! 
이젠 윈도우보다 더 빠르고 편리하기 까지 합니다. 
그것이 올해 리눅스가 이루어낸 큰 성과 라고 봅니다. 

2012년을 기점으로 리눅스가 윈도우보다 더 빠르고 편리한 OS가 되었다는 겁니다. 
물론 우분투와 민트 ,데비안 계열만 써본 거지만요^^ 
그래서 저는 개인용 컴퓨터에 드디어 리눅스가 많이 많이 설 자리가 생길 거라고 봅니다. 
2012년을 전환점으로 해서요 


그리고 그중에 저는 민트 메이트 버전을 강력히 추천 합니다.

관련된 포스트를 하나 더 알려드릴게요 


Ubuntu와 Mint 중에 데스크탑엔 Mint 추천

http://blog.daum.net/bagjunggyu/9


Linux Mint 설치하기는 이글을 참고하세요

http://blog.daum.net/bagjunggyu/18


bagjunggyu의 추천 Linux Best 5 (Debian Ubuntu 계열)

http://blog.daum.net/bagjunggyu/101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고 ,풍요로운 새해 맞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P.S)

control 테마를 Mint-Z 로 하고, 패널의 투명도를 적당히 조절해서
conky와 cairo-dock을 함께 적용한 모습.


패널 안보이기


Mac Lion 테마 설정영상

http://youtu.be/lAUJ4f5Y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