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서브컴퓨터로 사용하던 2016년산 크롬북 MicroSD에 우분투를 설치하였더니 무거워서 제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주분투(xubuntu)도 약간 어색한 면이 없지 않았다. 그래서 루분투(lubuntu)를 설치하였는데 돌아가는 것이 대만족이다. 물론 MicroSD에 넣고 사용하기 때문에 부팅은 1분이나 걸린다. 우분투가 1분 45초정도 걸린것에 비하면 무척 빠르긴 하지만 SD카드이기 때문에 부팅은 느리다. 그러나 부팅후의 속도는 신규노트북 못지 않게 빠르다. 물론 서브용으로 외부에 부담없이 가지고 다니며 문서작업정도 하는 수준이라 필요한 것이 별로 없다. 그래도 대만족이다. 몇가지 입맞에 맞고 수정하여 사용중이나 그대로 사용해도 문제 없다. 그냥 SSD에 설치한다면 쿠분투의 kde plasma 환경에서..